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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추첨 톱시드에는 이란, 호주가 버티고 있었다. 한국은 이란에게 최근 3연패 중이다. 역대전적에서도 9승7무12패로 밀리는 편이다. 2015년 아시안컵 당시 맞붙었던 호주 역시 7승10무9패로 열세다. 어느 팀과 만나도 힘겨운 승부가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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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시 아랍에미리트(UAE)에 비해선 편한 상대다. 2010년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첫 A매치 승리를 따낸 바 있는 가오홍보 감독이 이끌고 있지만, 여전히 공한증을 떨쳐낼 만한 전력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점은 지난해 동아시안컵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오마르 압둘라흐만 등 신세대를 앞세워 호주아시안컵에서 무시 못할 경쟁력을 보였고 이동거리도 상당한 UAE보다는 이웃국가인 중국이 훨씬 수월한 상대라고 볼 만하다. 중국이 2차예선에서 홍콩과 접전을 치르는 등 여전히 갈 길이 먼 전력이라는 점도 슈틸리케호가 미소를 띄울 만한 부분이다. 이밖에 카타르와 시리아 역시 한국을 만나면 유독 강했던 이라크나 최근 상승세인 태국보다는 편안한 상대라고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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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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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9승7무12패=최근 3연패
중국=17승12무1패=-(최종예선 상대전적 무패)
카타르=4승2무1패=1998년 이후 8경기 연속 무패(최종예선 상대전적 무패)
시리아=3승2무1패=2006년 이후 4경기 연속 무패(최종예선 상대전적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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