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거라 예상했다."
윤정환 울산 감독의 소감이었다. 수원FC와 울산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FC와 울산은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수원FC는 개막 후 5경기 무패행진(1승4무)을 이어나갔다. 2014년 상주가 세운 승격팀 개막 후 무패행진 기록을 경신했다. 울산도 4경기 무패(2승2무)를 계속했다. 윤 감독은 "계속해서 같은 멤버로 3경기째 하고 있는데 체력적 부담이 있을거라 생각했다. 실점을 했지만 포기 않고 동점까지 간 것은 칭찬할만 하다. 이럴때 일수록 경기 운영이 중요하다. 빠르게 회복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날 공격은 코바에 집중되는 모습이었다. 윤 감독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워서 우리 플레이가 안나왔다. 뛰는 양이 떨어지니까 코바에 집중되는 부분이 두드러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상한 김치곤에 대해서는 "큰 부상이 아니다. 다음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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