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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경기서는 주전 3루수 김민성과 포수 박동원이 빠졌다. 김민성은 14일 고척 kt전서 2회말 상대 선발 엄상백의 투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이후 2타석을 더 소화한 뒤 교체됐고, 15일 경기에선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하루 정도 쉬면 더 좋은 몸상태로 계속 경기를 뛸 수 있는데 무리시켰다가 부상을 키울 수 있기 때문. 박동원도 발목이 좀 좋지 않아 휴식을 줬다. 2연패를 한 상황에서도 주축 선수 2명을 쉬게 한 것은 결국 시즌 전체를 바라보기 때문. 넥센은 이날도 6대11로 역전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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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은 "하루 더 쉬었으니 선수들에겐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초반 선두를 달리다가 3연패에 빠진 넥센으로선 분위기를 추스르고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보충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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