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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K리그를 제패한 전북은 '절대 2강'의 더 큰 축으로 평가됐다. 김보경 김신욱 고무열 이종호 파탈루 김창수 임종은 최재수 등을 품에 안았다. '폭풍영입'은 겨울이적시장의 최고 화제였다. 하지만 시즌 출발 직전 중앙수비수 김기희의 이적(상하이 선화)으로 수비라인에 빨간불이 켜졌다. '역대급 영입'에 따른 후유증도 있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할 조직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설상가상 김보경이 K리그의 문이 열리기도 전인 지난달 1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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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은 성남전을 앞두고 "최근 아쉽게 승리를 놓치는 경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만큼은 반드시 승리해 홈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 또 ACL 원정경기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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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북은 또 다시 출렁였다. 전반 13분 로페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0분 조재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북은 후반 24분 레오나르도의 골로 다시 앞서 나갔지만 7분 뒤 티아고에게 두 번째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북은 맥이 빠졌고, 성남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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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DNA도 꿈틀거리고 있다. '이름값 축구'에 경종을 울렸다. 젊은피인 20세의 수비형 미드필더 장윤호와 22세 중앙수비수 최규백 등이 제 몫을 하며 전술 운용 폭이 더 넓어졌다. '23세 이하 선수 1명 선발 출전' 규정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가세한 '스타 플레이어'에게도 자극이 되고 있다. 성남전에선 김신욱 이종호 고무열 등이 모두 벤치를 지켰다. 김보경 임종은을 제외하고 기존의 '전북산 선수'들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전북의 2016 진짜 시즌은 지금부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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