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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는 무한도전 창립 6주년을 맞이해 '(주)무한상사 봄 야유회' 특집으로 2011년 5월 21일 첫 방송됐다. 코너 속에서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부장, 차장, 사원, 인턴으로 분해 실제 회사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직장인의 애환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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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장님의 기분이 곧 야유회 분위기'라는 모토 아래, 무한상사 사원들은 '유부장'의 손짓 하나에 바닥을 구르며 폭소하는 등 직장 상사에게 아부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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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초고속 승진신화의 주인공이 된 유부장으로, 2인자 박명수가 오피스 특집에서도 '나이 어린 부장'을 모셔야 하는 직장인으로, 만년 과장 '구박덩어리' 정준하, 대기업 출신 대리 정형돈, 엘리트 사원 노홍철과 그냥 사원 하하, 3년째 인턴인 길 인턴까지 전편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살려 출근 전쟁에서부터 시작해서 업무 사이에 벌어지는 온갖 상황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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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에는 신년맞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편안한 회식 분위기를 위해 진행된 야자타임 시간에는 직장상사도 못 알아볼 만큼 만취한 박명수 차장의 하극상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새해 첫 날, 유재석 부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새해 선물을 들고 유부장의 집을 방문하는 사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3년에는 8주년 특집으로 뮤지컬 장르를 접목해 눈길을 모았다. 만년 과장인 정과장이 등떠밀려 명예퇴직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과장이 절망에 빠져 있다가 계란 프라이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는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졌다. 이는 결국 꿈이었다는 반전으로 웃음도 놓치지 않았다.
'무한상사'의 재미 포인트는 사실 캐릭터에 있다. 무한도전 속 멤버들의 실제 모습을 사무실로 옮겨 온 듯한 캐릭터와 아웅다웅하는 이들의 관계가 색다른 재미로 다가왔다. 이 때문에 아부쟁이 노사원 노홍철, 진상 선배 정대리 정형돈, 3년만에 인터네서 정사원이 된 길 등의 부재는 '무한상사'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를 자아낸다.
앞서 '퍼펙트센스 두 번째 이야기'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방송 내내 분위기를 이끌었던 양세형이 '무한상사'에 게스트로 출격해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 줄 전망이다. 양세형은 앞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던 만큼, 이미 '무한도전'과 시너지를 인증한 상황. 또 '무한상사' 속 익숙한 멤버들 사이에서 양세형은 시청자가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캐릭터로, 돌발 웃음의 핵심축 역할을 기대케 한다.
특히 '유령', '싸인', '시그널' 등 스릴러, 수사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기발한 연출로 장르를 넘나드는 장항준 감독 부부가 '무한도전'과의 콜라보, 또 한 번 공감 200%의 현실감 넘치는 전개로 '레전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못 본 사이 '무한상사'의 인사 개편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만큼 더 궁금한 직원들의 속사정에 귀가 기울여진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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