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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우승이 없어 점점 잊혀지는 선수가 됐다. 오히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출신인 김경태(30)의 스승으로 이름을 더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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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이 매일유업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시 유성 컨트리클럽(파72·679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모중경은 2위 강경남(33)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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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처져 있던 모중경은 1번 홀(파4) 버디, 2번 홀(파5) 이글로 기세를 올렸고 5번 홀(파4)까지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앞 조에서 경기한 강경남이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1타 차로 쫓기기도 했으나 17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이면서 위기를 벗어났다. 여기에 강경남이 17번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순식간에 3타 차로 벌어져 승부가 사실상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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