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볼티모어)는 선발(시즌 8번째) 출전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는 못했다. 득점권 찬스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김현수는 2-0으로 앞선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상대 선발 타이후안 워커(우완)의 컷패스트볼(141㎞)을 정타로 연결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5회 두번째 타석에선 선두 타자로 볼넷으로 출루, 홈까지 밟아 득점했다.
김현수는 6회 1사 주자 1,2루에서 대타 놀란 레이몰드로 교체됐다.레이몰드는 좌완 몽고메리를 상대해 중전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이날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7푼9리로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2회 2점을 먼저 뽑았다. 마크 트럼보와 맷 위터스가 연속 타자 솔로포를 가동했다.
시애틀은 3회와 4회 1점씩 획득, 동점을 만들었다. 3회 레오니스 마틴이 솔로포를 쳤고, 4회엔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뽑았다.
볼티모어는 4회 반격에서 맷 위터스의 적시타로 1점을 다시 앞서 나갔다. 6회말까지 볼티모어가 4-2로 리드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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