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손아섭 살리기, 22일 부산 두산전 톱타자 출전

by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손아섭이 1회초 무사 1루에서 2루 땅볼로 진루 하고 있다.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5.06/
Advertisement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손아섭 살리기에 나섰다.

Advertisement
조 감독은 22일 부산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다. 한 달 가까이 슬럼프에 빠져있는 손아섭이 톱타자로, 외국인 타자 아두치가 2번, 김문호가 3번이다. 최근 들어 타선이 이어지지 않고 끊기자 조 감독은 끊기자 칼을 댈 수밖에 없었다.

전날 경기가 대표적이다.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손아섭은 4타수1안타 1볼넷을 얻었다. 승부가 기운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을 뿐, 나머지 찬스에서는 침묵했다. 1-2이던 2회 2사 만루였다.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손아섭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5이던 4회 2사 2루에서도 좌익수 플라이로 한 방이 없었다. 그렇게 롯데는 두산(12개)보다 2개 많은 14안타를 터뜨리고도 4대6으로 패했다. 잔루가 13개나 됐다.

Advertisement
조 감독은 "손아섭의 최근 페이스가 좀 떨어졌다. 본인이 1번을 선호하는 만큼 타순을 조정했다"며 "아무래도 톱타자로 나서면 집중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능력이 있는 선수다. 잘 할 것이다"며 "앞으로 아두치는 중심 타선으로 쓸 수 있다. 지금 잘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