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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데뷔 당시 76위에 그쳤던 정종진은 2014년 35위, 2015년 4위로 성적이 급상승 했고, 급기야 2016년에는 랭킹 1위 등극을 앞두며 명실공히 최강자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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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4년차에 접어든 20기들은 데뷔 초창기에는 최강의 기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정종진과 이으뜸 등 스타플레이어들의 기복이 심한 플레이로 거품론이 제기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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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륜장에 선행 바람을 몰고 오며 화끈한 경주 운영을 선보이고 있는 20기들의 플레이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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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금요일 14경주가 대표적인이다. 이날 20기 단짝인 정종진과 이으뜸은 완벽에 가까운 팀플레이로 동반입상에 성공했다.
200m 랩타임은 무려 11초 03으로 올해 이으뜸이 선행에 나선 기록 중 가장 좋은 기록이었다.
이으뜸에게는 2015년과 2016년 초반의 극심한 슬럼프를 이겨내며 만들어낸 지구력 승부이기에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경륜 전문가들은 이으뜸의 경우 몸에 별 이상이 없다면 성적이나 기량면에서 한 단계 이상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으뜸은 2015년 후반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는데 주력했다며 최근 성적이 향상된 것도 기초 체력과 회전력을 늘리는데 주력한 결과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기초가 튼튼하면 슬럼프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며 앞으로 기초를 다지는데 더욱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동서울팀 선행 대표주자로 우뚝 선 박지영과 대구팀의 선행 거포로 성장한 이강토 등도 주목 받고 있는 20기 간판이다.
특히 비선수 출신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박지영의 불대포 선행은 특선급 상위 랭커들에게 각인된 지 오래다. 타종이전부터 펼쳐지는 400m 선행은 흡사 폭주기관차를 연상케 한다.
최근 아홉 번 경기에 출전한 박지영은 선행 승부를 통해 무려 여섯 차례 입상에 성공하는 등 선행형 강자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위에 거론된 선수 외에도 창원팀의 윤민우와 동창원팀의 유선우, 계양팀의 이태호, 미원팀의 최종근 등도 팀의 미래를 책임질 20기 기대주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20기 선수들이 20대로 기량을 꽃피우기에 충분한 시간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 선수들보다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륜 전문가들은 최근 20기들이 특선급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는 무엇보다 데뷔 4년차에 접어들면서 본인들의 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려는 끊임없는 시도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지난해부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흘렸던 땀의 결과가 최근 들어 결실을 맺고 있다며 2016년 후반 시즌의 주인공은 20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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