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전을 관전하기 위해 프랑스로 건너간 잉글랜드 훌리건들이 연일 격전을 치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훌리건 그룹이 마르세유 지역 훌리건과 싸움을 벌이다 경찰이 출동해 최루탄을 발사하는 사태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마르세유 훌리건들은 잉글랜드 팬들이 러시아전을 관전하기 위해 현지에 도착하면서 크고 작은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맞대결을 앞둔 러시아 훌리건들도 가만 있지 않았다. 데일리메일은 '10일 만취한 러시아 훌리건이 잉글랜드 팬과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이날 밤에는 잉글랜드 훌리건들이 모인 주점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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