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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번째 대결에는 이날 1라운드 1조에선 '승리의 치어리더'와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변진섭의 '그대내게다시'를 듀엣곡으로 불렀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호흡을 맞추며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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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결은 결국 마이콜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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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치어리더'의 정체는 EXID의 혜린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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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무대는 '아임 유어 파더'와 '캡틴 코리아'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카니발의 '그녀를 잡아요'를 열창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김현철은 "파더 님은 흐느적대는 몸짓이 박진영과 비슷하며, 코리아 님은 김동률의 목소리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또 파더의 춤 실력을 본 김구라는 "흐느적거리는 게 배우 최수종과 비슷하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는 '코리아'를 가수 존박으로 확신하며 "냉면을 이시간 이후로 안 먹을 수 있냐"고 물었고, '코리아'는 김구라의 질문에 "미시간이요?"라고 말귀를 못 알아들어 김구라는 계속 "존박이야"라고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99명의 평가 결과 61대 38로 코리아의 승리였다.
'아임 유어 파더'는 2라운드 진출시 부르려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다. 복면을 벗은 '아임 유어 파더'의 정체는 바로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었다.
정체를 공개한 앨은 "제 목소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방송에서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해봤다. 복면 쓰고 노래하니까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내면의 발랄함을 표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가왕 '하면된다'도 '돌고래의 꿈' 목소리에 기립해 박수를 보냈고, 판정단들 역시 환호했다.
두 사람의 무대에 판정단들의 "이게 어떻게 1라운드 대결이냐"고 흥분했다.
김현절은 "이건 가왕전이다"라며 흥분했고, 김구라 역시 "두 사람도 합주 때 만났을 때 긴장을 했을 것"이라며 "저 정도의 실력자들이면 1라운드에서 감춰주는 게 인지상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는 "이런 분들에게 개인기를 요구할 수 없다"며 "바로 결과를 공개하자"고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안타깝게도 이 대결에서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는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탈락한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는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완벽한 파워풀한 고음으로 노래를 선보이며 복면을 벗었다.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의 정체는 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였다.
탈락한 이성우는 "록 음악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 쉽게 보고 듣고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전설의 포수 백두산'과 '합리적 이성 아폴론'은 싸이의 '챔피언'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완벽한 랩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대결은 단 5표 차이로 '전설의 포수 백두산'가 승리했고 '합리적 이성 아폴론'의 정체는 룰라의 이상민이었다.
한편 오는 19일 '복면가왕' 방송에서는 '하면된다'의 2연승 여부가 가려진다. naur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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