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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제2의 카윗 사건에 또 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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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수원은 최근 입단한 조나탄과 함께 쿠요비치를 보강해 하반기 반등을 노릴 복안이었다. 그동안 외국인 선수를 사실상 1명(산토스)밖에 기용하지 못했던 수원이다. 이고르가 등록돼 있지만 잦은 부상 등으로 인해 K리그 클래식 1경기 출전하는 데 그치는 등 사실상 전력 외 자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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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쿠요비치가 이번 유로2016을 앞두고 스웨덴대표팀에 깜짝 발탁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쿠요비치는 스웨덴의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백업 멤버로 지난 5일 웨일스와의 평가전(3대0 승)에서 29분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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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웨덴대표팀에 뽑힘과 동시에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받으면서 이른바 '입질'이 많아졌다. 유럽 빅리그에서 쿠요비치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그의 눈높이가 높아진 것이다. 결국 수원은 유럽리그의 물량공세에서 밀릴 수밖에 없게 됐다. 서 감독은 "이탈리아 등의 유명 리그에서 오퍼가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경쟁할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유로2016을 기반으로 빅리그 진출을 꿈꾸는 쿠요비치에게 상대적 변방 K리그는 후순위로 밀린 것이다.
결국 카윗에 대한 아픈 기억은 강산이 변해 쿠요비치를 통해 재현된 셈이다. 그래도 수원은 추가 영입을 계속할 예정이다. 서 감독도 "조나탄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 선수 추가보강을 계속 타진 중이다"면서 아시아쿼터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추가 보강을 하면 외국인 선수 쿼터를 넘게 되지만 이고르가 임대 선수이기 때문에 별다른 걸림돌은 없다. 문제는 쿠요비치 못지 않은 선수여야 한다는 점. 이것이 수원의 고민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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