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선수촌이 언론에 공개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다티주카에 조성된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지금까지 본 선수촌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며 "이곳에서 전 세계 선수들이 평화와 우정, 존중의 메시지를 주고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우올림픽은 8월 6일에 개막한다.
리우 올림픽 선수촌은 20만㎡의 대지에 조성됐다. 선수촌은 숙소로 활용될 아파트 31채를 비롯해 야외수영장, 테니스코트 등 각종 운동시설을 구비했다. 개막 전까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31층 규모로 준공됐고, 최대 수용인원은 1만7950명이다. 브라질은 선수촌 조성에는 약 8억3500만 달러(약9794억원)이 들어갔다. 선수촌은 올림픽이 끝난 뒤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각돼 복합 거주지로 바뀐다.
첫 입촌식은 7월 25일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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