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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람과 기온의 영향으로 고배당이 연출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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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 1회 1일차(2월3일) 12경주에서 4호정 송효석, 1호정 한종석의 동반입상으로 쌍승 91.9배, 복승 22.8배가 터졌다. 2일차에서도 7경주 쌍승 53.8배, 12경주 58.1배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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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회 2일차(3월31일) 목요경주에서는 6호정에 출전했던 김종민이 플라잉(실격)을 했음에도 2호정 김태용, 5호정 이시원이 동반입상하며 쌍승 132.1배로 올 시즌 최고의 배당을 터트렸다. 그 당시 우승 모터 또한 소개항주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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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은 1턴 지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등바람이 되는데 현재 확실하게 모터기력이 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수들이 바람을 이용해 1턴 공략에 나서면서 우승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경정 전문가들은 "기온과 바람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 연구는 없지만, 기온과 바람이 경주에 영향을 준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확실하게 모터기력이 판명되기 전에는 경주를 분석하는데 바람의 영향과 기온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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