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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박혐의 이후 KBO 중징계를 받았다. 72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친정팀 KIA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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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고척 넥센전에 복귀한 그는 5경기 2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5.68이었다. 전날 SK와의 경기에서는 1⅓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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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회말 KIA의 마지막 공격에서 김원섭이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쳤다. 결국 임창용은 복귀 후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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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 경기를 계기로 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최근 몸상태에 대해서 그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는 "아직도 몸은 문제가 없다. 내일도 기회가 된다면 또 던질 수 있다"고 했다. 임창용은 이미 2경기 연속 투구를 하고 있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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