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뛰던 정석민(29)이 말레이시아 페닝으로 이적했다.
2010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정석민은 제주와 대전을 거쳐 2015년 전남에 둥지를 틀었다. K리그 통산 117경기에 출전, 12골-3도움을 기록했다.
정석민은 최근 전남과 상호 합의 아래 계약을 해지했다. 페닝과의 계약 기간은 6개월이다. 페닝은 정석민을 영입하기 위해 항공권과 아파트 제공 등 특급 대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m86의 '장신' 미드필더인 정석민은 전방 압박과 패스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닝은 12경기를 치른 13일 현재 2승3무7패를 기록, 12개팀 중 11위에 머물러 있다.
김가을 기자 gomnetrosa@sports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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