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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셔널리그서 3위를 달리고 있는 미포조선은 지난 수 년간 K리그 참가 문제가 거론됐던 팀이다.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강한 전력을 갖춘 팀이지만 팀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최근 수 년간 지적되어 왔다. 이 때문에 신생팀이 창단될 때마다 미포조선 흡수설이 축구계 내에 퍼져왔다. 하지만 매번 확실한 결론이 나지 않으면서 논의는 수면 밑으로 가라 앉았다. 그러나 안산시가 올해 시민구단 창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미포조선 흡수도 궤도에 올랐다. 축구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아마 안산시민구단 창단 발표에 즈음해 미포조선 흡수 문제도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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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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