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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특별한 사연과 강력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모두에게 문이 열려 있었다. 이에 많은 이들은 '스타킹'에 문을 두드렸고 3000여 명의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을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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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스타킹'은 강호동식의 진행 방식이 가장 돋보였던, 가장 조화를 이뤘던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대국민 장기자랑'을 표방하는 '스타킹'에서 강호동은 출연자와의 벽을 허물고 한발 더 다가가는 진행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무대로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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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이 파워 넘치는 진행으로 '스타킹'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면, 이특은 세심한 배려로 빈 곳을 채우며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스타킹' 뿐 아니라 '강심장'과 최근 한중합작 예능 '스타강림'까지 함께 MC로 나선 것을 보면 이들이 서로를 얼마나 신뢰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의 케미가 있었기에 '스타킹'이 더욱 장수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특은 지난해 열린 '스타킹' 새 시즌 간담회에서 "가끔 어딜 가면 '스타킹' 출연자들을 만나기도 한다. 물론 내가 그들 모두를 기억하진 못했지만, 다른 분들에겐 '스타킹'이 평생 잊지 못할 프로그램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 이후부터 한주한주 녹화에 힘을 쏟았다. 그 마음 잊지 않고 방송하겠다"고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스타킹'은 2007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강호동이 단독 MC를 맡아 대표적인 일반인 참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박미선은 지난해 9월 강호동이 방송에서 잠정은퇴하며 '스타킹'에서도 하차한 뒤 이특, 붐과 함께 공동 MC를 맡아왔다.
박미선은 '스타킹'에서도 특유의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금새 적응했다. 그런 한편 기존 예능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미선은 첫 방송에서 도전자들에 비해 심한 노안이라며 굴욕을 당했고, 주스에 식초를 타 먹어 동안을 유지한다는 비법이 공개되자 동안을 향한 욕망을 감추지 못하고 원샷을 시도해 웃음을 선사했다. 화장을 지운 맨 얼굴을 공개하는가하면, "살짝 튜닝했다"라며 성형 사실을
고백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진행으로 '스타킹'의 빈자리를 메웠다.
무엇보다 박미선은 강호동의 방송 복귀와 함께 자연스럽게 하차하며 배려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미선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간의 시간을 이끌어 준 덕에 '스타킹'은 강호동과 이특이 돌아올 때까지 흔들림없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본래 패널로 활약했던 붐은 강호동 장정은퇴 당시 이특 박미선과 함께 약 1년간 '스타킹'을 이끌었다. 붐은 오랜 리포터 경력에서 우러나는 순발력과 친근감을 무기로 시청자들과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했고, 그런 그의 매력은 '스타킹'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그런 붐이었기에 불법도박으로 인해 공백기는 더욱 아쉬웠다. 자숙기를 거쳐 방송활동을 재개한 붐 또한 '스타킹'을 찾았다. '스타킹'은 마치 고향같은 곳이었고, MC들 또한 일반인 출연자들과 만남에 의미를 새기고 더욱 열정적으로 임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오랜만에 '스타킹'에 출연한 붐은 강호동, 이특과 반갑게 재회해 여전한 호흡을 과시했다. 당시 붐은 "다시 연습생의 자세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여장을 불사하는 등 열정을 드러냈다. '스타킹'에서 보여줬던 친화력과 순별력을 바탕으로 붐도 다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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