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윤진명(한예리)의 목표는 단 하나, 회사원이 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소박한 꿈일 수도 있겠지만 진명의 현실에서는 죽을 만큼 노력해야 하는 것, 그리고 희박한 가능성에 기대야 하는, 닿지 않는 꿈같은 것이었다. 진명에게도 "특별한 운명을 타고났고 남다른 삶을 살거라 믿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식물인간이 된 동생과 사채 빚을 떠넘긴 엄마 때문에 평범한 삶 조차고 꿈꾸지 못하고 연애도 사치가 된 삶 속에서 발버둥치고 있다.
Advertisement
정예은(한승연)의 거부, 분노, 우울, 타협, 수용의 이별 5단계는 이별의 심리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남친이자 '나쁜 놈' 고두영(지일주)을 만나는 동안 정예은(한승연)의 자존심은 바닥이었다. "망할 놈의 새끼"와 헤어져야 하는 이유는 수만 가지였지만, 그를 사랑한다는 한 가지 사실을 이기지 못했다. 이별을 결심하고도 자꾸만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쯤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나를 더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예은의 희망이 이뤄질 수 있을까.
Advertisement
"소개팅, 미팅에 영혼을 팔아서 동정을 떼고야 말겠다"며 입만 열면 19금이 난무하지만, 현실은 계속 모태솔로인 송지원(박은빈)은 여자들끼리만 모이면 한 명쯤 있을 것 같은 인물이다. 남자에 대해 박학다식하다고 자부하지만 이론은 이론일 뿐, 까딱하면 천연기념물로 남을 것 같다. "음기가 장난 아니다. 공부가 안돼서 야한 생각이 나는 건지, 야한 생각이 나서 공부가 안 되는 건지"라는 지원의 엉큼한 19금 본능은 유쾌한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Advertisement
누가 봐도 아닐 것 같은 대상에게 질투와 시기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완벽한 외모와 몸매로 여러 남자들을 거느리며 취업 전선의 최후방에서 "한 번 사는 인생 폼나게 살고 싶은" 강이나(류화영)에게도 부러움의 대상이 있었다. 가난하고 까칠하고 볼품도 없는 윤진명이다. 죽자 사자 열심히 살면서 고작 회사원이 꿈이라는, 찢어질 듯 가난해도 헤프거나 막된 돈은 받지 않겠다는 진명을 바라보며 이나는 본인 스스로에게 질투의 썩은 냄새를 느꼈다.
소심한 유은재(박혜수)에게 새로움은 늘 그렇듯 두려움이다. 셰어 하우스에 입성한 첫날부터 고난의 연속이 시작됐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적응은 쉽지 않았다. 결국 "조금만 더 친절해주지, 조금만 더 잘해주지"라며 홀로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 참는 것은 아니었음을, 말해도 소용없을 거라 생각했던 것은 지레짐작이었음을 알게 됐다. 더 넓은 사회에 첫 발을 디딘 20살 청춘들에게 소통의 중요함을 이야기한 은재였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사야, 子 하루 돌잔치서 눈물.."♥심형탁, 한국 가족 없다고 말하지만 우린 가족 많아" -
전현무, 다이어트후 확 달라진 비주얼 "母도 살 찌워라 잔소리"(아빠하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앞두고 결심했다.."이판사판 웨딩 다이어트"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이병헌 母 아니고 이민정 시어머니?”…‘100만 조회수’에 놀란 BH 어머니 근황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나솔' 23기 순자♥영철 결혼한다..명품반지 프러포즈 자랑 "나이 많아, 6개월 안에 꼭!"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 2.'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5.'이렇게까지?' 철통보안 일본 WBC 대표팀, 취재진도 못들어간 비공개 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