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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선 지동원이 '21경기 무득점'이라는 자극적인 내용을 부각시키는데, 경기 수가 아닌 몇 분을 뛰었는지 알아야 한다." 지난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이 꺼낸 말이다. 중국전을 앞둔 지동원은 '편견'과 먼저 싸워야 했다. 빈 성적표가 문제였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21경기 무득점에 그친 지동원이 중국전 명단에 포함되자 비난의 화살이 슈틸리케호를 향했다. 포르투(포르투갈)에서 트라브존스포르(터키)로 임대된 석현준을 제외하자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지동원이 21경기서 출전한 시간을 합하면 실질적으론 10경기에도 미치지 못한다. 경기 수에 초점을 맞추는 건 불합리 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논란은 한없이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라운드에서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동원은 중국전에서 전반 20분 정즈의 자책골로 연결되는 헤딩슛을 비롯해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 구자철의 연속골을 도우면서 스승의 믿음에 100%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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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맹활약으로 지동원은 6일 말레이시아 셀렘반에서 펼쳐질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2차전에서도 역할을 부여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지동원은 "아직 감독님과 특별히 이야기를 나눈 게 없다"며 "훈련을 하면서 상황을 봐야 할 것이다. 일단은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비축한 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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