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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재 한화에서 팀내 최다승은 8승을 거둔 송창식이다. 그러나 송창식은 올해 선발로는 한 번 등판한 불펜 요원이다. 구원승만 8개다. 송창식 다음으로는 6승 투수가 5명인데, 이 가운데 선발투수는 카스티요, 장민재, 윤규진 등 3명이다. 선발승만 따지면 장민재가 5개, 카스티요와 윤규진이 각각 4개다. 한화 선발진의 현주소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대목이다. 토종과 외국인 투수 구분할 것 없이 확실한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투수가 없다. 워낙 로테이션이 약하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선발승은 물론 퀄리티스타트를 올리기라도 하면 뉴스가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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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올해 선발진이 급격히 붕괴된 팀이다. 외국인 듀오의 부진이 결정적이다. 지난해 각각 13승, 11승을 따낸 린드블럼과 레일리는 2년차인 올해 약속이나 한듯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현재 린드블럼이 8승, 레일리가 7승이다. 160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99을 기록중인 레일리는 그나마 팀공헌도 면에서는 나은 편이다. 린드블럼은 평균자책점이 5.42로 규정이닝 넘긴 투수 15명 가운데 14위에 처져 있다. 9월 들어 두 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기는 했지만 지난 5개월간의 부진을 씻기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7승을 따낸 '영건' 박세웅의 성장이 눈에 띄지만 그는 지난 7월 27일 LG 트윈스전 이후 6연패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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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한화, 롯데와는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올해가 1군 참가 2년째로 선수단 구성이 아직은 다른 팀에 비해 완전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날 현재 팀내 최다인 7승을 올린 김재윤은 마무리 투수다. 선발 최다승은 마리몬, 밴와트, 주 권 등 3명이 기록한 6승이다. kt는 올해 외국인 투수 실패가 치명적이다. 선발진이 흔들린 가장 큰 이유다. 또 지난해 가능성을 보였던 정대현과 엄상백은 올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다만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주 권의 성장은 눈여겨 볼만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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