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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는 포스트시즌에 실패한 팀에서 MVP를 배출한 적이 몇 차례 있었을까. 한국시리즈만 열린 1982~1985년을 제외하고 이후 시즌을 살펴보면 2005년 롯데 자이언츠 손민한과 2012년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두 명이다. 손민한은 2005년 28경기에서 18승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의 성적을 올렸다. 투수 중에서는 손민한에 필적할 선수가 없었고, 타자중에서는 LG 트윈스 이병규, 현대 유니콘스 서튼, 한화 이글스 데이비스 정도가 경쟁 상대였다. 다만 구원투수로 61경기에서 10승1패, 16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1.18로 신인왕에 오른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다크호스였다. 투표 결과 손민한 55표, 오승환 20표, 이병규 6표, 데이비스 4표, 서튼 2표였다. 그해 롯데는 정규시즌 5위에 그쳤지만, 손민한의 활약상은 단연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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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MVP는 20승을 이미 넘어선 두산 베어스 니퍼트가 유력하다. 니퍼트는 지난 18일 kt 위즈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1승째를 따냈다. 니퍼트가 앞으로 몇 경기에 더 선발로 나설 지는 알 수 없으나, 다승과 평균자책점(2.92), 승률(0.875) 3관왕은 확정적이다. '선발 왕국'으로 변신한 두산 로테이션을 이끄는 부동의 에이스라는 점, KBO리그 6시즌 동안 모범적인 태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 시즌 내내 특별한 부상없이 자리를 지키며 중요한 경기를 잡아줬다는 점 등 그가 MVP에 오를만한 자격은 이미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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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과 장타율 선두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NC 다이노스 테임즈가 9월 들어 주춤하는 사이 최형우가 타자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것이다. 홈런 부문서 밀려있어 타자 트리플 크라운은 힘들어도, 데뷔 이후 뒤늦게 주전을 꿰차고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며 FA를 앞두고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는 점은 인정받을 만하다. 하지만 팀은 포스트시즌서 멀어진 상황이다. 니퍼트와 달리 팀성적서는 메리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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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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