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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니퍼트 모두 대기록을 눈앞에서 날렸다. 믿기힘든 홍상삼의 멘붕 피칭, 한화의 포기하지 않은 끈질김이 만든 승부였다. 두산 외국인투수 니퍼트는 시즌 22승 도전, 최근 9연승 도전,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승 타이 도전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둣산은 역대 최다승 타이(91승) 목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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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는 "얼떨떨하다. 선발이 아니어서 오늘 경기 극적승리 책임 기쁘다. 오늘 첫승을 계기로 내년 시즌 팀에 보탬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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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마음 편한 두산과 5강 합류에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는 조급한 한화의 대결. 잡으려 다가가는 한화에 '미운 그대' 두산은 야속하게도 달아났다. 한화가 반발짝 다가서면, 두산은 두세 걸음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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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제압은 두산 몫이었다. 2회 7번 이원석이 선제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상무에서 복귀한 이원석은 2경기 연속홈런으로 시즌 막판 두산 타선에 힘과 팀내경쟁을 더하고 있다. 두산은 이후 1사만루에서 2번 최주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4-0까지 달아났다.
주거니 받거니 이번에도 두산 차례. 7회초 양의지가 좌월 1점홈런으로 6-4로 리드폭을 늘렸다. 두산은 8회 김재호의 1타점 2루타와 오재일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하며 8-4로 훌쩍 도망갔다. 한화는 8회말 1점을 따라붙고, 9회 예상치 못한 찬스를 잡았다. 두산 5번째 투수 홍상삼이 2사후 급격한 난조에 빠졌다. 한화는 안타 뒤 4연속 볼넷으로 2점을 따라붙었다. 5타자 출루 모두 9회 2사후 홍상삼이 내준 결과. 두산의 8-7 살얼음 리드, 2사만루 위기. 두산 벤치는 6번째 투수로 김성배를 올렸다. 하지만 오선진의 방망이는 매끄럽게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한화는 벼랑끝에서 탈출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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