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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년 뒤인 2016년 10월 3일. 유재학 감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만큼 박장대소했다. 김재훈 코치, 양동근, 함지훈과 하이파이브를 하는가 하면 엄지를 치켜드는 '따봉' 세리머니까지 했다. 그는 "너무 좋아 점프까지 했다. 아시안게임 때만큼 기쁘다"며 "너무 과하게 기뻐한 것 같아 조금 창피하기도 하다"고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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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8개 구단은 200개의 추첨볼을 25개씩 나눠가졌다. 지난 시즌 우승팀 고양 오리온은 전체 10순위, 준우승팀 전주 KCC는 9순위가 확정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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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40분께 추첨기에서 추첨볼이 힘차게 돌아갔다. 추첨을 맡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버튼을 누르는 순간, 10개 구단 감독과 프런트의 동공이 확정됐다. "자, 첫 번째 번호, 바로 98번입니다." 76~100번 구간을 갖고 있는 모비스였다. 정용검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체육관에 울려 퍼짐과 동시에 유 감독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됐다. "감독님 우리가 와서 1순위 된 것 같습니다." 유 감독 뒤에 앉아 추첨을 기다리던 양동근과 함지훈은 괜히 으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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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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