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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들의 계보를 이을 주자는 누굴까. 업계 관계자 20명에게 차세대 메인 남주인공으로 활약할 만한 가능성이 돋보이는 서브남주를 3명씩 뽑아달라는 설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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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특한 분위기를 강점으로 꼽았다. 한 관계자는 "연기력은 예전부터 워낙 안정적인 배우였고, 선과 악이 공존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갖고 있어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배우다. 서브 남주로만 있기에는 아까운 재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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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속 모습을 보니 훗날 고경표가 남주인공으로서 보여줄 로코가 기대됐다. 고경표식 직진 로맨스도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사실 'SNL코리아'의 이미지가 걱정이었는데 이번 '질투의 화신'을 통해 코믹한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연기력이 탄탄한 만큼 앞으로 기대할만 하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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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2009년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로 데뷔한 뒤 MBC '앵그리맘', KBS2 '발칙하게 고고', SBS '닥터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14황자 왕정과 JTBC 금토극 '판타스틱'의 순정파 연하남 김상욱 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들도 "소년같은 이미지와 남자다운 매력을 동시에 갖고 있어 미래가 더 기대되는 느낌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최근 트렌드인 '무쌍'의 배우다. 독특한 이미지라 다양한 캐릭터를 소하할 수 있을 듯 하다"며 가능성을 인정했다.
이밖에 누나들의 마음을 공략할 만한 강력한 연하남이라는 평과 함께 곽시양이 7위(3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도깨비'에 입성한 비투비 육성재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곽동연이 공동 8위(2표)에 올랐다. 또 현우 진영 서강준 안재현 최우식 등도 각각 1표씩을 얻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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