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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의 영상으로 시작한 축하연은 시종 일관 웃음꽃이 만발했다. 박정원 회장은 인삿말에서 "우리팀이 메이저리그로 옮기면 어떨까하는 즐거운 상상도 했었다"며 두산 선수들의 능력을 극찬하며 "두산 가족과 팬들에게 우승이라는 기쁨과 감동을 준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박 회장은 이어 "잊어서는 안 되는 분들이 우리 팀의 10번 타자인 팬들이다. 함께 즐거워하시고 기뻐하시는 팬들이 계셔서 이런 영광이 우리를 찾아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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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김재호는 "작년에 우승을 하고 올해 주장을 맡아 부담이 많았다. 특히 스프링캠프 때 회장님께서 2연패 꼭 하라고 하셔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시즌을 치렀는데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고, 니퍼트는 "내년 시즌에도 남들이 뭐라든 두산 야구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전날 우승후 아이언맨 세리머니를 했던 유희관은 "두산 베어스의 역사에 내 이름이 들어가 영광이다. 내년엔 '슈퍼 울트라 판타스틱4'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시리즈 MVP였던 양의지는 "광주 촌놈이 출세했다"면서 "우리팀이 솔직히 너무 강팀이었다. 부상 때문에 도움을 못줘서 미안했는데 한국시리증서 힘을 보태서 기분좋다. 내년엔 V6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오재일은 "2년동안 묻어가는 느낌이 있어서 가슴 한켠이 조금 아프다. 내년엔 주인공이 되고 싶다"라고 내년시즌 각오를 다졌다. 허경민은 "2년 연속 한국시리즈 MVP투표 2위인 허경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내년에도 우승을 하고 MVP투표 1위를 받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했다.
두산 응원단은 벌써 V6를 등에 적은 유니폼을 입고 나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모든 행사가 끝나고 단체 사진 촬영에서 선수단은 손가락 6개를 펼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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