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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이 베일을 벗은 지금, 역시나 세간은 인어 전지현에 대한 이야기로 뜨겁다. 인어의 상징인 비늘 꼬리와 마치 하나가 된 듯 브라운관 속을 유영하는 전지현의 모습은 대중의 높았던 기대를 뛰어넘을 만큼 매력적이었다. 형형색색 물고기들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자태는 난해할 수 있는 스토리 또한 삼킬 정도로 아름답고 치명적이었다. 실제 전지현은 별다른 장비 없이 수중 촬영을 했고 갈고 닦은 수영 실력을 뽐냈다. 그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수영도 좋아하고 운동신경이 있는 편이라 몸으로 표현하는 연기엔 자신이 있었는데 이번에 인어 역을 하면서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혔다"고 밝힐 정도로 인어를 표현해는 데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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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인어 꼬리는 예상하다시피 CG 특수효과로 구현됐다. 다리 끝 부분에만 갈퀴를 달고, 나머지 부분들은 특수효과 처리 됐다. 전지현 관계자 측은 "인어 꼬리는 CG가 기본이다. 전체적으로 CG 리터칭이 들어간 것"이라며 "상의 쪽은 제작팀과 스타일리스트가 많은 논의를 해서 연결시켰다. 특수분장과 CG팀 함께 최상의 인어를 구현하려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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