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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이런 '완판'에는 새로운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과거 드라마의 주 시청자층이 대부분 여성들이기 때문에 '완판녀'라 불리는 여성 패셔니스타들이 패션 산업 전반을 이끌었으나 최근에는 '완판남'이라 불리는 이들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이는 패션 아이템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졌기도 했지만, 이들이 보여주는 넘치는 매력 자체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류 열풍을 타고 아시아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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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아 일약 아시아의 프린스로 떠오른 송중기. 그의 영향력은 패션뷰티 산업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실제 드라마 속에서도 송중기가 먹었던 홍삼, 워킹화 등은 품귀 현상을 일으키며 재생산됐다. 또한 극중에서 입었던 T사의 완장 니트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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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사 측은 "출시이후 지금까지 매장에서 계속 메인 아이템으로 잘 나가고 있다. 수출이 되고 나서는 생산품을 물량이 부족하고 만드는 속도가 판매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며 "이는 마스크팩 자체가 우수하기도 하지만 브랜드 얼굴이 송중기다 보니 동남아나 중화권에 좋아고. 특히 중화권에서 반응이 좋아서 연쇄적으로 완판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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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브랜드는 대표적인 한국의 패셔니스타 지드래곤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을 출시했다. 지드래곤이 디자인 전반에 참여한 '에잇 바이 지드래곤'과 '에잇 바이 지디스픽'시리즈는 출시되지마자 명동점에서만 2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평균 하루 매출이 2000만원 가량이었던 이 매장은 지디 효과를 톡톡히 봤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의 아이템들을 사기위해 길게 줄을 선 행렬도 심심찮게 보였다. E사는 지드래곤 협업 상품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도 진출하기도 했다. E사 측은 "지드래곤 글씨체·타투 문구 등을 새롭게 개발해 디자인에 적용한 아이템들이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모두 인기를 끌었다"며 "누적 매출 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것에서도 드러난다.
김우빈은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모델 출신 답게 패션산업 전반에서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특히 김우빈이 보여주는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는 액세서리와 잡화 부문에서 유독 큰 힘을 발휘했다.
일명 '김우빈 백팩'이라 불리는 S사의 아이템은 런칭 한 달 만에 초도수량 완판됐다. S사 측에 따르면 초도수량 1,500개가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됐고, 이어 2, 3차까지 완판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어 출시한 캐주얼버전, 여행 버전 아이템 역시 초도수량이 모두 소진되며, 시즌 이례적으로 3개 라인이 동시에 조기 완판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로 인해 S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급상승했다고 전해진다.
S사 측은 "백팩 업계 전체의 신장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김우빈의 스타 효과가 가세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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