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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4회는 과거 전생에서 인어(전지현 분)와 현령 담령(이민호 분)의 목숨을 건 만남이 그려짐과 동시에 현재의 인어(전지현 분)와 허준재(이민호 분)가 서울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뒤 한집살이를 시작하고 이들에게 위기가 드리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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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령으로부터 인어를 빼앗겼다고 생각한 양씨(성동일 분)는 인어가 뭍으로 왔다는 걸 눈치채고 복수를 하기 위해 인어가 흉조이고 그로 인해 바다가 험해졌다는 나쁜 소문을 흘리게 했다. 담령도 세화가 자신을 만나러 목숨을 걸고 뭍으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말리는 친구에게 "그녀가 정말 뭍으로 왔다면 목숨을 걸었단 뜻이네. 나 역시 뭔들 걸지 못하겠나!"라 답하며 그녀를 찾아 나서 양씨의 부하들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한 그녀를 지켜내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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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재를 졸졸 따라다니다 준재를 놓치게 된 인어는 자신을 '수행자'라고 칭하는 도쟁이(차태현 분)를 만나게 됐고, 이를 본 준재가 인어를 구해내 갈 곳 없는 그녀를 집으로 데리고 간 것. 그렇게 재회한 준재와 인어는 한강둔치에서 우연히 불꽃놀이를 목격하고, 준재는 불꽃이 총이라 착각한 인어가 무서워 덜덜 떨면서도 자신을 지키려 했다는 걸 알고 묘한 감동을 받았다. 준재는 인어에게 그것은 총이 아닌 불꽃 놀이라고 알려줬고, 인어는 스페인에서 준재가 말했던 불꽃놀이가 '이런 거구나' 싶어 신기하게 하늘을 올려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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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좌충우돌 한집살이는 준재를 짝사랑 중인 카이스트 동기 차시아(신혜선 분)의 등장으로 또다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심청은 준재에게 생일 케이크를 주기 위해 준재의 집을 찾아온 시아를 심하게 째려보며 자신의 이름이 '심청'이라 당당히 말하다 로봇 청소기에 기겁하며 준재에게 안겼다. 그런 그녀를 본 시아 또한 표정 관리가 안 되는 모습을 보였고, 케이크를 앞에 두고 허둥지둥 손으로 케이크를 먹던 심청은 다소곳이 포크로 케이크를 먹으며 준재에게 귓속말을 하는 시아를 보며 그녀를 흉내내기도 하는 등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신경전을 예고하기도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제 인어는 심청~ 이름 작명센스 터져~", "이민호, 이희준 매력 터져", "차태현 고정출연 해주세요", "오늘도 웃음 빵빵, 사랑스러운 엽기커플", "성동일 완전 무서워", "인생 드라마다", "전생하고 다 이어지는 스토리구나", "갈수록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30일 수요일 밤 5회가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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