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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이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발판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영향이 컸다. 두 스토어는 1인 개발자라도 게임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도움을 줬고 반대로 유저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의 게임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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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략 장르는 온라인게임에서 보여줬던 특징을 벗어나 모바일게임에 맞춰 변화를 시도했다.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실시간전략게임(RTS)들이 대유행을 했다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실시간은 물론 다른 유저들과의 협동과 전략적인 공격 및 방어의 요소들이 포함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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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오브클랜'은 지금의 슈퍼셀을 만들고 이미 오랫동안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을 휩쓴 대표적인 전략게임이다. 온라인게임에서 인기가 높았던 RTS의 방식과 비슷한 점이 많아 초기부터 인기가 좋았고 역동적인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길드를 통한 협동 플레이 콘텐츠가 잘 꾸며져 있어 지금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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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두 모델을 참고해 다수의 전략형 모바일게임들이 출시됐고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부분 핵심 게임성은 그대로 모방한 채 스킨과 배경 및 설정만 바꾼 경우가 많다. 게임의 특징은 부족하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유저들을 빼앗아 오기 위한 전략이 대다수다.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개발된 전략게임이 성공을 거두기는 RPG보다 힘들다. 업계 관계자들은 RPG에서 전략게임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의 분위기가 이동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이대로 게임들의 출시가 이어진다면 대부분의 유저들을 외산 게임들에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RPG 장르는 다양한 방식의 게임이 연구되고 개발되는 반면 전략게임은 기존 방식을 답습한 채 요행만을 바라는 경우가 많다. 해외에서 유행 중인 대세 방식을 따라가 글로벌 진출에 수월한 전략을 세웠다는 방침이지만 혁신이 없다면 높은 성과 또한 기대하기 힘들다.
최근에는 슈퍼셀에서 카드형 전략게임으로 출시한 '클래시로얄' 방향성을 모방한 게임들이 연달아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전략게임이 유행하고 대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제작자와 개발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장르간의 특징을 고심해보는 자세가 요구된다. 단순히 눈앞의 이득과 주가 부양용 게임으로는 회사의 미래도 없으며 업계 자체를 갉아 먹을 수 있다.
앞으로 다가올 모바일게임 시장은 더욱 치열해지고 게임들은 고도화될 가능성이 높다. 깊은 연구와 유저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는 독특한 게임들이 미래에는 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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