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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투수 다자와, 2년 1200만 달러에 마이애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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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30)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마이애미가 2년 1200만 달러(약 142억원)에 다자와와 계약했다고 16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다자와는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그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구원 투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53경기에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7승20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이다.

그는 2013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꼈다. 역시 일본인인 마무리 우에하라 고지와 '불펜 듀오'로 이름을 떨치며 뒷문을 책임졌다.

다자와는 시속 150㎞가 넘는 빠른 볼과 커브, 포크볼이 강점이다. 마이애미는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 켄리 젠슨(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영입에 실패하자 다자와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