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조 하트(토리노)를 주시하고 있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 스포츠,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 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현지 언론들은 '리버풀이 골키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며 '대상은 하트'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7월 독일 마인츠로부터 로리스 카리우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리우스는 위험한 실수를 수 차례 반복, 비판의 중심에 섰다.
리버풀 서포터스를 포함해 리버풀의 전설 수네스도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주장했다. 타깃은 하트다.
하트는 맨시티의 상징적인 선수였다. 잉글랜드 대표팀 수문장이기도 한 하트는 세계 최정상급 골키퍼로 분류됐다.
하지만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으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철저히 배제됐다. 빌드업 능력이 약하다는 게 이유였다.
하트는 정든 맨시티를 떠나야 했다. 출전을 위해 뒬 곳을 찾았다. 행선지는 이탈리아 토리노였다. 임대를 갔다. 하트는 2016~2017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경기에 출전했다.
맨시티 역시 하트를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하트의 이적료로 1000만파운드(약 125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