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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가을, 제작진은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현희 씨를 만났다. 현희 씨의 얼굴은 커다랗게 자라난 혹으로 뒤덮여 있었다. 문제는 얼굴뿐만 아니었다. 선천적으로 뼈가 형성되지 않아 현희 씨의 머리는 함몰된 상태였다. 당시 현희 씨의 아버지는 "여기가 이마고, 눈과 코인데 이게 늘어지다 보니 이런 형태로 심하게 됐다"고 딸의 상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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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 씨는 "예쁘게 화장도 하고 예쁜 옷도 입고 싶어요"라는 소박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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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후원도 밀려왔다. 이후 현희 씨는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술을 결심했다. 의료진이 총동원해 장시간 협진을 통한 결과, 혹이 악성일수도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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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현희 씨는 혹은 떼었지만 염려했던 출혈 문제가 발생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수술 일주일 후, 현희 씨 어머니는 "출혈도 있었고 많이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수술 후 42일째 되는 날, 일반 병실로 옮겨진 현희 씨는 이전보다 회복된 모습으로 제작진을 반겼다. 현재 현희 씨는 귀 부분을 절제해서 왼쪽 청력을 상실한 상태. 병원은 이후 인공 와우를 삽입해 청력을 복원할 계획이다. 또 현희 씨의 함몰된 머리에 새 살이 돋아나는 기적도 일어났다.
현희 씨 어머니는 제작진의 "현희 씨가 기력을 회복하면 제일 먼저 두 분이 뭐 하고 싶으세요?"라는 물음에 "현희도 고생 했으니 집에 가서 맛있는 거 해줘야죠"라고 대답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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