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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파리 감성 묻어나는 새 캠페인 시리즈6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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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루이비통의 새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루이비통이 2017 봄-여름 컬렉션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리즈 6을 공개했다.

생 루이 섬을 배경으로 파리를 산책하는 듯한 분위기의 이번 캠페인 화보에는 미셸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와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nnelly), 아델 에그자르코폴로스(Adele Exarchopoulos), 사샤 레인(Sasha Lane) 등 루이 비통을 대표하는 얼굴들이 모였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브루스 웨버(Bruce Weber)가 감독을 맡은 이번 화보는 파리가 갖는 강렬한 문화적 코드, 위대한 작품들과 다다이즘 같은 문화 운동의 구심 역할을 해온 루이 아라공 광장을 담아냈다. 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아방가르드한 도시 파리의 예술적 열정을 사진에 재현했다.

루이 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스 제스키에르는 "파리는 다양한 예술적 영향을 받은 도시"라며 "이번 2017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지적이고 교양이 넘치며, 독특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파리지엔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over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