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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선행 한길' 션♥정혜영 "재활병원 건립, 만원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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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선행스타 부부' 션과 정혜영이 2017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년 만원의기적 첫번째 Fantastic Hero. 혜영이와 제가 어린이재활병원이 지켜지고 잘 운영될수 있도록 365만원을 드립니다'고 썼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다정하게 만원을 들고 있는 인증샷을 찍어올린 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자선 모금 운동을 제안했다. '우리나라 30만 명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위한 대한민국 첫번째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이 2016년 4월28일 개원했습니다. 하루에 500명 정도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에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숫자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지만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이 잘 운영되어야 2번째, 3번째 어린이재활 병원이 지어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을 함께 지켜 나갈 Fantastic Hero 를 모집합니다'라는 글로 만원의 행복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하루에 만원씩 일년동안 365만원을 기부할 만원의기적 Hero, 하루에 천원씩 일년동안 36만5천원을 기부할 천원의기적 Hero, 30만 명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 또 하나의 기적이 시작됩니다'라고 쓴 후 '#만원의기적 #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재단 #FantasticHero #천원의기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2004년 결혼한 션과 정혜영은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자녀를 두고 있으며, 결혼 후 매년 변함없는 실천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션은 2011년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후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철인3종경기, 사이클링레이스, 자전거 국토종단 등 20개가 넘는 대회에 참여해 모은 기금 등 누적 총액 6억원을 기부, 지난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센 어린이재활병원'을 개원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