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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SBS의 후신 격인 안양 KGC인삼공사의 홈 경기에 맞춰 1일 안양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기념 리셉션을 열고, 역대 레전드 선수 12명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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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전설적인 선수들이지만, KBL은 다음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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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계에서는 꾸준히 스타 부족을 문제점으로 꼽는다. 양동근 김선형(SK) 조성민(LG)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허 웅(동부)처럼 신예 스타들이 등장하고 있어도, 타 종목 인기 선수들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가 적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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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인지도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현재 KBL의 인기 하락에는 외국인 선수 쿼터, 팀 간 전력 차이, 인프라, 유소년 인재 부족 등 여러 문제가 얽혀있다. 가장 쉬운 해결책은 흥행 카드를 만드는 것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했지만, 1위 싸움 중인 팀들의 대결이라 더 주목받았다. 유니폼을 챙겨입은 KGC 원정팬들도 원정 응원석을 가득 채웠다. 경기가 박빙으로 흐르면서 응원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라이벌 구도, 순위 싸움, 박빙의 신경전 등 흥행 요소는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 경기였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시도한 다양한 이벤트도 가능성을 보였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는 팬들의 반응을 뜨겁게 달궜다. 만원 관중으로 화답했다.
이제 스무살. 아직 젊은 KBL은 갈 길이 멀다. '농구대잔치' 향수를 그리워하는 것은 팬들도 마찬가지다. 그때의 추억 못지않은 농구 열기를 일으킬 스타 탄생과 흥행 카드. KBL이 가장 빨리 풀어야 할 숙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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