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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청률 역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해투'의 전국 시청률은 전 주 대비 0.8%P 상승한 6.0%, 수도권은 1.0%P 상승한 6.4%를 기록했다. 이에 레전드 회차 탄생으로 탄력이 제대로 붙은 '해투'의 기분 좋은 상승세를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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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웃음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지석진의 펄럭귀 에피소드들이 터져 나왔다. 지석진은 "김용만이 패키지 여행을 가자고 해서 갔는데 허니문 여행이었다. 신혼부부들 틈에 껴서 하트 꽃밭에 사진 찍었다"며 토크에 예열을 하더니 "가이드가 아무것도 사지 말라고 했는데 흥정꾼들 이야기를 듣고 악어가죽 50개를 샀다. 알고 보니 종이로 만든 지갑이었다. 비 오는 날 지갑을 꺼내 폈더니 반으로 갈라지더라"면서 글로벌호구(?)로 전락했던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 악어지갑 나도 선물 받았다. 심지어 비도 안 맞고 땀 찼는데 지갑이 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배가 시켰다. 이 밖에도 지석진은 엉터리 팝송 명곡집을 구매한 이야기, 말로 열리는 선루프를 샀다 낭패를 본 이야기 등 '펄럭귀 시리즈'를 풀어내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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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감자골X조동아리가 꼽은 '유재석 키워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만은 유재석을 '막내'라는 키워드로 설명했는데 "현재는 유느님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유재석이 방송할 때 항상 불안했다. 그런데 작년 말쯤에 안심을 했다. 작년 말 대상 수감소상을 이야기하는데 손석희더라. 거의 뉴스룸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수용은 유재석을 '여우'라고 밝히면서 "교활한 여우가 아니라 똑똑한 여우다. 사실 철 모를 때는 버릇없는 경우도 많았다. 그런데 스타가 되고 나니 겸손해지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우'와는 상관이 없는 해설에 지석진-김용만으로부터 "혹시 다른 얘기가 있었는데 분위기상 바꾼 것 아니냐", "원래 하려던 거 해라"며 질타를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박수홍은 "유재석이 잘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형들의 장점은 받아들이고 실수를 흡수해서 예방접종처럼 항체가 생긴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 섞인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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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