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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세븐과의 첫 만남에 대해 "원래 알던 사이긴 했다. 그런데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깊지는 않았다. 군대 다녀온 후 같이 아는 지인이 연락이 와서 '세븐이랑 술 한잔하고 있는데 나올래?'라고 하더라. 나도 그때는 대중들의 시선과 같은,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였다. '세븐하고 이 밤에 술을 마시는 건 아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도 참 간사하게 연예인인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볼 때 그렇게 보는 사람이 미웠는데 입장이 바뀌니까 나도 그렇더라. 그래서 안 나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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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다해는 "내 생각과 너무 다르게 순수하고 해맑았다. 나 같으면 지금 저 상황에 그렇게 해맑지 못할 거 같은데 아기 같은 모습이 보였다. 또 되게 긍정적이다. 얘기를 좀 듣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며 "(세븐은) 나한테 고마운 사람인 게 본인은 자기가 힘든 시기에 내가 위로가 됐다고 하는데 오히려 내가 심적 여유가 없고, 힘들 때였는데 밝고 긍정적인 이 사람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내가 더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한 거 같다"며 연인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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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다해는 한 기자들의 폭로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에 대해 '모자란 커플의 밀월여행'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나온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다해는 "데이트는 자유롭게 하고 싶은데 보는 눈이 많으니까 우리를 가장 못 알아보는 나라로 첫 여행을 계획했고, 그게 베트남의 낯선 섬이었다"며 "첫 여행이니까 어설펐다. 티켓팅은 따로 했는데 비행기는 같이 탔다. 승객도 적고, 다 현지 승무원이어서 옆자리에 같이 앉아서 낄낄대고 푼수처럼 셀카도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근데 방송에서 모자란 커플이라고 하길래 '우리가 왜 모자란 커플이냐. 얼마나 철두철미했는데'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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