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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종목부터 보자. 평창에서 4번째 금메달을 노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최강자'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 총점 300점을 가볍게 넘어서는 일본의 '피겨괴물' 하뉴 유즈루, 7번째 금메달과 함께 올림픽 작별을 준비 중인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등은 빙상에서 손꼽히는 세계적 스타들이다. 물론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과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빙속 여제' 이상화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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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 종목에서도 살아있는 전설이 있다.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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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는 '동계올림픽의 꽃'이다. 남녀부에 금메달이 단 2개만 걸려있지만 동계올림픽 전체 관중과 입장 수익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는 전체 관중 수입의 절반 가까이가 아이스하키에서 나왔을 정도다. 1998년 나가노 대회부터 참가한 NHL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올림픽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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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선수노조는 선수들이 조국을 위해 뛸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일부 선수들은 리그의 방침과 관계 없이 무조건 출전을 선언했다. 선수노조는 지난해 10월 한국실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NHL 스타들의 출전은 단순히 흥행의 문제가 아니다. 올림픽 중계권료 산정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2014년 소치 올림픽 때도 NHL 스타들은 개막 7개월 전인 2013년 7월에야 출전 사실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키는 리그운영위원회와 선수노조가 쥐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뒷 짐만 쥐고 있어서는 안된다. IIHF는 NHL 선수들을 평창에 데려오기 위해 4년 뒤 열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과 연결시킨 패키지 카드를 꺼냈다. 우리도 보다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 아이디어도 내고, 필요하면 아낌없는 지원도 해야 한다. NHL 스타들의 참여 여부. 평창 올림픽 성공개최에 있어 중요한 변수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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