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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출국 당시 "그 어느 해보다 몸상태가 좋다. 메이저리그에 처음 갔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도전하겠다"고 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1~12월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 김용일 코치의 도움을 받으며 몸을 만들었고, 1월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4차례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2015년 5월 어깨 관절경 수술,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현재 몸상태에 아무 이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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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몸상태에 이상이 없다는 건 결국 실전에서 무리없이 던질 수 있음을 통해 증명된다. 또 건강하다고 해도 선발 자리를 차지하려면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한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2013년 스프링캠프 때보다 상황이 좋지 않은 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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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중 4명이 최근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던 투수들이다. 이들 중 2년을 통째로 쉬다시피 한 투수는 류현진이 유일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한 경기 등판이 전부다. LA 타임스는 '다저스는 올해 유리아스의 투구이닝을 160~180이닝 정도로 제한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시즌 시작은 함께 하지 못할 수 있다. 유리아스가 돌아올 때까지는 건강하기만 하다면 우드가 5선발을 맡을 것이지만, 그외에도 대안은 많다'고 내다봤다. 5선발 선두주자로 우드를 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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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카즈미어와 맥카시도 부상 후 완전한 몸상태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맥카시는 2014년 시즌 첫 4경기 등판후 팔꿈치 부상을 호소, 인대접합수술을 받고는 지난해 후반기 복귀했다. 카즈미어는 2015년 31경기, 지난해 26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뒤 9월에 시즌을 조기마감했다. 스튜어트와 스트리플링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각각 7경기, 22경기에 등판했다.
다저스도 다른 구단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값이면 연봉이 높은 선수들을 쓸 수 밖에 없다. 올해 연봉은 류현진이 783만달러, 카즈미어가 1767만달러, 맥카시는 1150만달러, 우드는 280만달러다. 스튜어트와 스트리플링은 3월 재계약 예정으로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이 예상된다.
류현진은 일단 아프지 않고 시범경기서 이닝소화 능력을 보여줘야만 5선발 싸움을 경쟁력 있게 끌고 갈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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