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로축구, 프로야구 등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계가 잇따라 신제품 TV를 출시하며 화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TV업계의 화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UHD(초고화질) 지상파 방송이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올해 전세계 TV 시장이 2014년 이후의 감소세에서 벗어나 3년 만에 1.4% 증가한 2억2733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에서는 UHD 방송이 본격 시작되고 미국의 경우 HD 방송 도입 8년을 맞아 TV 교체 시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이사철을 맞아, 스포츠중계를 보다 크고 선명하게 보려고 TV 교체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을 모아봤다.
우선 화질이다. 국내 지상파의 UHD 방송은 5월 31일 수도권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이를 시청하려면 UHD TV가 있어야 한다. 특히 방송사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UHD 방송으로 중계한다는 계획이다. 4K라고도 불리는 UHD는 풀HD보다 4배 더 높은 해상도의 화질을 보여준다. 최근 출시되는 센제품 TV는 거의 UHD(4K·해상도 3840x2160)를 표방하고 있다.
이에 차별화를 위한 새로운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다. HDR은 간단히 말해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HDR로 인한 화질 개선의 정도가 FHD(해상도 1920×1080)에서 UHD로 넘어가는 것보다 효과가 더 크다고 말한다.
때문에 유니버셜 등 유명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스튜디오들은 물론 아마존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도 관련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플레이스테이션과 X박스 등 게임 콘텐츠에도 속속 HDR이 도입되고 있다. TV를 고를 때 HDR을 지원하는지 지원하면 '돌비비전'의 HDR와 'HDR10' 중 어떤 기술을 지원하고 이 기술의 차이는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스마트 기능도 구매 시 고민해볼 사안이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스마트 허브'의 사용자경험을 모바일로 확대했다. 리모컨 하나로 주변기기를 제어하고 첫 화면에서 콘텐츠를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LG전자의 슈퍼 울트라HD TV는 매직 리모컨의 숫자 버튼을 전화기 단축번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 버튼' 기능과 시청 중인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직링크', USB나 외장하드에 담긴 영상 중 원하는 부분만 확대해 녹화할 수 있는 '매직 줌 녹화' 등을 웹OS(운영체제)에 추가했다.
시야각도 중요한 포인트다. 요즘 TV들은 과거에 비해 시야각이 대폭 넓어져 비스듬한 각도에서 본다고 화면이 안 보이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색 재현력과 정확도에서 왜곡이 생기는데 이를 얼마나 보정했는지도 TV를 고를 때 중요한 정보가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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