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올 시즌에도 '블루윙즈매거진'을 매 경기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루윙즈매거진은 수원 구단의 자체 매치데이매거진으로 지난 시즌까지 월간으로 발행됐다.
대구전을 앞두고 발행되는 블뤼윙즈매거진에는 친정팀과 맞대결을 앞둔 조나탄, 이종성이 들려주는 대구 이야기 및 인터뷰가 실린다. 또 수원-대구 간의 경기 기록 그래픽 등도 실린다. 이밖에 구단 통역인 김민수씨와 매탄고 졸업생 이연규, 전세진의 인터뷰도 실렸다.
블루윙즈매거진은 19일 낮 12시 30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1B 게이트 인근 종합안내센터 맞은편 부스에서 판매하며 MD샵 블루포인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