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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에 주어진 월드컵 쿼터는 4.5장이다. A·B조 1, 2위에는 본선행 직행권이 주어진다. 반면 4~6위는 탈락이다. 조 3위에는 운명을 건 마지막 대결을 치러야 한다. A조 3위와 B조 3위는 지역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를 뽑은 뒤 대륙별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아야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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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도 비슷한 상황이다. 일본(골득실 +9)과 사우디아라비아(골득실 +8)는 나란히 승점 16점을 쌓으며 1~2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호주(13점)가 따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9점), 이라크(4점), 태국(1점)은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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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치열해진 2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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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는 조 1위 이란이 최종예선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 뒤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추격하고 있다. 2위와 3위의 승점 차이는 단 1점. 특히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9월 5일 최종전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10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진출 운명이 갈릴 수 있다.
B조는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결이 치열하다. 일본은 지난해 9월 치른 1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1위까지 뛰어올랐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턱 밑에 있다. 두 팀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순위가 갈렸다. 3위 호주도 만만치 않다. 특히 호주는 사우디아라비아(홈), 일본(원정)과 연달아 맞붙는 만큼 결과는 마지막까지 알 수 없다.
과연 월드컵 본선행 티켓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남은 경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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