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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3차례 폭발' 도르트문트-모나코 UCL 하루 뒤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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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도르트문트와 모나코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이 결국 취소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1일 열릴 도르트문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12일에 같은 시각에 열릴 예정이다.

경기 직전 나온 폭발사태 때문이다. 경기가 열리기 전 도르트문트 선수단이 있던 호텔 안 팀버스 주변에서 3차례 폭발이 일어났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선수들이 모두 안전하다고 밝힌 상황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수비수인 바르트라가 다쳤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도르트문트 구단은 이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UEFA와 도르트문트, 모나코는 결국 안전을 위해 경기를 취소하고 다음날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