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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최근 6연패를 하는 동안 투타 모두 부진했다. 믿을 만한 선발 투수들이 부족했다. 공격도 연패 기간 동안 팀 타율 2할6푼3리(7위), 23득점(6위) 등으로 저조했다. 19일 인천 SK전에선 병살타 3개가 나오며 공격의 흐름이 끊겼다. 수비에선 보이지 않는 실책이 나왔고, 설상가상으로 잘 맞은 타구들은 야수 정면으로 향했다. 연패를 쉽게 끊을 수 없는 상황. 결국 3대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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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SK도 만만치 않았다. 넥센은 7회초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김민성, 고종욱이 범타로 물러났다.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자 곧바로 위기. 7회 등판한 이보근이 2사 후 흔들렸다. 이홍구에게 추격의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어 4연속 안타를 맞고, 순식간에 2-3 역전을 허용했다. SK가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 했다.
흔들린 박희수를 끝까지 괴롭혔다. 서건창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잠잠하던 윤석민이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5-3.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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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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