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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첫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기록한 뒤 4번 트레비스 쇼의 스리런포로 득점했던 테임즈는 세번째 타석인 5회말엔 자신이 타점을 올렸다. 1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마르티네스의 2구째 94마일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기다렸다는 듯 방망이를 휘둘렀고, 맞은 공은 좌측 담장으로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올시즌 가장 먼저 8개째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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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의 활약에 힘입어 밀워키는 세인트루이스를 7대5로 눌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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