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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게임산업 진흥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 후보는 디지털경제 초청 포럼 등을 통해 "게임을 마약처럼 보는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부터 없애야 한다. 한국이 게임과 e스포츠에서 최강국이었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규제만 푼다고 해도 게임산업은 다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아들이 어렸을 적 게임을 했던 경험으로 영상 디자인 직업을 하게 됐다며 게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는 사례도 얘기했다. 또 정부 주도의 창의적 인재 육성과 더불어 법에 명시된 것만 금지하고 모든 것을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를 ICT산업부터 우선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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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자신의 주특기를 살려 4차 산업혁명을 강조하면서 게임산업에 대한 간접적인 정책을 밝히고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현재 초등학교에서 중고생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통해 게임 개발자 양성을 설명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 공약은 게임업계에 만연한 초과근무에 대한 환경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에선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각종 법안을 발의하고 있는 이동섭 의원실에서 다양한 게임 정책을 조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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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공약집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한꺼번에 관장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중심 체제가 아니라 게임을 비롯한 각종 분야별 진흥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콘진원 창설 이전 게임산업 진흥을 전담했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의 부활인 셈이다. 이는 문 후보나 안 후보측 캠프에서도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심 후보는 지난달 대통령 선거 출정식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실시하면서, 잦은 야근으로 인해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디지털단지를 '오징어잡이배'로 비유하며 장시간 노동에 대한 반대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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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관계자들은 "게임산업에 대한 후보별 구체적인 정책 공약이 적어 아쉽지만 그래도 그 어느 대선 때보다 관심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이 높아졌으면서도,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위기의식도 느끼는 것 같다"며 "후보별 정책과 공약을 잘 비교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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