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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공식 개막전,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프리카 기니와 격돌한다. 아르헨티나(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 잉글랜드(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와의 2-3차전을 앞두고 기니와의 개막전 첫승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토너먼트 대회에서 '첫단추' 기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태용호는 '2승1무 무패', 조1위 16강행을 목표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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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기니전을 앞둔 소감과 각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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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전도 공격축구, '창 대 창'의 대결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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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보다 약하다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4만명 만원관중이 도움이 될까, 부담이 될까.
[이상민]저를 비롯해서 많은 관중들이 처음이다. 부담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줌으로써 큰 힘이 될 것이다.
-2년전 17세 이하 월드컵때와 비교해 팀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나.
[이상민]그때의 팀과 한살 많은 팀이고 그때 당시에는 최진철 감독님 신태용 감독이 하신다. 색깔이 다르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플레이 스타일과 다르다. 좀더 공격적인 것을 추구한다. 많은 팬들이 즐거워하고 재밌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 선수들이 그때 당시에는 1998년생 위주로 1997~1999년생 섞여있다. 팀에 대한 애착이나 간절함이 더 크다.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다. 그때보다 선수 개개인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 애착이 더크다. 당장 있을 내일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같다.
-안방 만원관중에서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있나?
휴대폰으로 미디어를 빨리 접한다. 실시간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어서 오버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걱정을 한다. 우리선수들이 훈련장이나 행동들을 보면 그런 모습들이 없다. 안정을 시키고 있다. 훈련이나 모든 과정에서 잘해주고 있다. 심리적 동요로 자기도 모르게 오버액션하다가 부상이나 다른 변수가 생길까봐 그부분만 도닥이고 있다. 관중 꽉 찬다고 기죽거나 그러지 않는다.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축구계에 한국의 이런 모습 보여주고 싶다.
개막전이라서 저도 선수들도 긴장할 것이다. 우리가 여태까지 준비한 것을 보여주고 싶다. 우루과이 평가전, 4개국 경기에서 보여준 결정력을 보여주면 '어 한국팀이 언제 저런 경기내용을 세계대회에서 보여줬지"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세계적인 팀과 올림픽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홈에서 20세 이하팀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그런 모습을 세계축구계에 어필하고 싶다.
-기니전, 스코어를 말해달라.
관심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런 모습은 시합 전에 보여주면 안된다. 그런 행동 하나에 집중력이 결여되기 때문에 이상민 선수와 제가 팀을 대표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하지 않도록 하겠다.
-실전에서 선제골을 먹는다면?
선제골 넣을 수도 있고 먹을 수도 있지만 시종일관 우리 플레이를 하도록 이야기하고 있다. 실점하더라도 동요되지 않도록 동점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
-감독 신태용으로서의 각오는? 20세 이하 팀의 성격, 가능성은 어떤 것이 있나?
맡은팀에 최선 다하자는 각오다.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지만 매번 감독 맡을 때마다 터닝포인트였다. 성남때도, 올림픽대표팀때도 티켓을 땄기 때문에 여기 있다. 제가 그 자리에 있을 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냈을 때 인정해주는 것이다. 요행을 바라는 것은 없다. 우리 20세 이하 대표팀 잘 모르고 뛰어들었다. 우리 축구가 잠재력은 높다고 생각한다. 우리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 선수들과 생활했던 부분과 비교해보면 스펀지처럼 잘 빨아들인다.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를 따라오려는 모습은 보기좋다. 미래가 밝다고 믿고 있다.
-U-20 감독 맡으면서 그간의 준비과정에 대한 점수를 준다면?
훈련과정은 퍼펙트하다. 제주도 포르투갈 4개국 친선대회 3번의 평가전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고 선수들도 잘 따라와줬다. 대학감독들, 프로감독님들의 협조, 로드맵은 완벽하다. 주눅들지 않고 보여줘야할 모습을 100% 보여주면 퍼펙트하게 준비했다. 90~95점이다. 5~10%는 경기장에서 보여주면 완벽하다.
-1983년 멕시코 4강 때 중학생이었을 것같다. 각오와 감회는?
중학교 2학년이었다. 학교 갈 때 라디오 들고 갔다. 수업시간에 방송으로 들었다. 학교 다닐 때 방송실에서 라디오를 라이브로 틀어주고 응원했던 기억이 난다. 4강 신화 만드신 박종환 감독이 사제지간으로 은사님이다. 짧게는 15일 통화 하시면서 "이제는 충분히 성적을 낼 수 있다. 상당히 좋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수비가 약하다. 그것만 보완하면 좋겠다"며 작전지시를 했다. 내려오셔서 힘을 실어주시겠다고 했다. 축구선수였는데 1983년 신현호, 김종부 선배님들 열광적으로 응원했는데 감독으로서 이 자리에 있어서 우리 선수들이 그 선배님처럼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멕시코 4강 신화를 뛰어넘고 싶다는 것이 진실된 속마음이다.
-수비에 대한 걱정, 주장이자 캡틴으로서 각오 이야기해달라.
[이상민]경기장에서 보여준 결과가 매경기 실점했고 실점 안한 경기가 1경기뿐이라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매경기 준비하면서 수비, 골키퍼까지 다 실점하지 말자고 항상 각오를 다지면서 경기에 임한다. 원하는 대로 경기결과 나오지 않았지만 많은 부분 경기장에서 드러났고, 미팅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 세트피스, 인플레이에서 실점한 부분에 대해 개개인이 집중하고 노력해서 내일 경기부터 절대 실점하지 않고 무실점 경기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세 이하 선수들이 만들고 싶은 월드컵은?
[이상민]많은 노력 했고 오래 준비한 월드컵이라 감사하다. 목표해온 성적 꼭 이루고 싶다. 그 성적 이뤘을 때 명예는 따라올 것이다. 한경기 한경기 꼭 승리해서 목표까지 가고 싶다.
-선수들과 가장 많이 나누는 말은?
[이상민]더 집중해서 들뜨지도 말고 차분하게 냉정하게 많은 준비해온 만큼 전선수가 하나가 되서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자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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