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 감독은 19일 기니전을 앞두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983년의 추억을 털어놨다. "그때 나는 중학교 2학년이었다. 학교 갈 때 라디오를 들고 갔다. 학교 다닐 때 방송실에서 라디오를 라이브로 틀어주고 다함께 응원했던 기억이 난다. 수업을 하지 않고 전교생이 라디오 중계를 들었다"며 전국을 뒤흔들었던 4강의 분위기를 떠올렸다.
Advertisement
신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은사를 향한 깍듯한 예를 표했다. "'4강 신화' 만드신 박종환 감독님과는 성남 일화에서 사제지간의 인연을 맺었다. 은사님이시다"라고 소개했다. 박 감독과의 최근 통화 내용도 공개했다. "지난 15일 통화하시면서 '이제는 충분히 성적을 낼 수 있다. 상당히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수비가 약하다. 그것만 보완하면 좋겠다'는 작전 지시도 해주셨다. 내려오셔서 힘을 실어주시겠다고 하셨다"면서 미소 지었다.
Advertisement
가슴에 품은 깊은 속내,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 목표도 감추지 않았다. "멕시코 4강 신화를 뛰어넘고 싶다는 것이 나의 진실된 속마음이다."
전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