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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08베스트팀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여기에 맞서는 팀은 캐릭 올스타다. 전현직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각국 전설의 스타들을 모았다. 이벤트 경기였던만큼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가 펼쳐진 올드트래퍼드 90분을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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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맨유 2008 베스트팀에는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루니(맨유), 에브라(마르세유) 등을 비롯해 맨유를 이끌었던 퍼디낸드, 긱스, 비디치, 반 데 사르 등이 포진했다. 장내 아나운서가 하나하나 이들의 이름을 소개할 때마다 팬들은 엄청난 환호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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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특이한 것은 캐릭 올스타에는 같은 배번을 단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다들 현역 시절 자신을 표시하는 등번호를 들고 나왔다. 주최측은 이벤트 경기의 특성상 같은 등번호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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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지성은 박지성이었다. 세개의 심장다웠다.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체력적으로 건재했다. 경기 내내 넓은 활동반경, 활동량, 수비가담 능력, 멀티플레이, 이타심을 보여줬다. 폭발력도 있었다. 후반 3분에는 자기 진영 아크 서클에서 볼을 잡은 뒤 상대 진영 앞까지 50여미터를 달려가며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의미는 크게 없지만, 아쉽게도 이날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다만 후반 44분 캐릭 올스타팀의 골문앞 슈팅을 악착같이 막아내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뜻깊은 경기인만큼 웃음이 넘쳤다. 선수들은 볼을 잡으면 이상한(?) 개인기를 하려고 노력했다. 백힐 패스나 헛다리짚기 등을 선보였다. 그 와중에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개리 네빌이 대표적이었다. 네빌은 좋은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잘못 맞았다. 볼은 골문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후반에도 백힐 패스를 시도했다. 엉성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크게 웃었다.
야유도 있었다. 존 테리와 제이미 캐러거였다. 테리는 첼시에서 뛰고 있다. 캐러거는 맨유의 라이벌인 리버풀에서 뛰었다. 두 선수가 볼을 잡을 때마다 7만여 관중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물론 웃음기 섞인 야유였다.
결과는 2대2
양 팀은 결과도 사이좋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캐릭 올스타는 멘디에타와 킨이, 맨유 2008 베스트팀은 비디치와 캐릭이 골을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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